국내 농구팬들은 농구토토 승5패 11회차 멤피스- LA레이커스(6경기)전에서 멤피스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부터 24일 열리는 미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34%가 홈팀 멤피스가 LA레이커스 를 상대로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5.99%로 집계됐고, 나머지 21.67%는 LA레이커스가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멤피스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개막전 LA클리퍼스에 패배 이후 8연승을 내달렸다. 멤피스는 시즌전적 8승 2패로 LA클리퍼스와 서부컨퍼런스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반 감독 교체 승부수를 감행했던 LA레이커스는 최근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브라운 감독이 경질된 이후 4승 1패 성적을 거뒀다. 최근 3연승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R-뉴욕닉스(7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63.27%가 뉴욕닉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다. 뉴욕닉스는 개막 후 9경기에서 8승 1패를 거두며 동부컨퍼런스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휴스턴로케츠는 시즌 성적 4승 7패로 서부컨퍼런스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한편, 모비스-안양KGC(13경기)전에서는 참가자들의 48.81%가 홈팀 모비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으며, KCC-원주동부(14경기)전에서는 66.51%가 원주동부가 KCC에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구토토 승5패 11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