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하나로 손쉽게 고급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하인즈에서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와 '하인즈 크림 화이트 소스'를 출시했다. 만들기 까다로워 섣불리 시도하지 못했던 고급요리의 베이스 소스 두 종류를 선보여 일반가정에서도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데미그라스 소스란 서양요리의 기본인 브라운소스로 다갈색의 루(밀가루를 버터로 볶은 것)와 엄선한 쇠고기 육즙, 토마토 페이스트 및 다양한 향신료와 적포도주 등을 사용한 소스다. 만들기가 어렵고 오래 걸려 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사용됐지만 1970년 일본 하인즈에서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확대됐다.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소스부터 비프스튜, 미트소스 스파게티 등 고급스러운 요리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하인즈 크림 화이트 소스'는 신선한 우유와 크림, 버터 등이 함유된 소스다. 다양한 크림 베이스의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하인즈 크림 화이트 소스만 있으면 크림 스파게티와 클램차우더 스프, 그라탕, 크림스튜 등 다양한 크림 베이스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소스 하나만으로도 요리에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와 '하인즈 크림 화이트 소스'는 청정지역인 하인즈 뉴질랜드에서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일본 판매 1위 제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유슈정 한국하인즈 주임은 "가정에서 색다른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