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1회 롯데홈쇼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라면, 생수, 김치보관 용기 등 생활용품부터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용품까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들이 할인 판매됐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며, 남은 물품 역시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모두 전달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의 나눔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차례에 걸쳐 구세군과 함께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00여 개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고 모바일 롯데홈쇼핑 앱 또는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자선냄비 인증샷과 응원글을 남기면 롯데홈쇼핑이 건당 2천 원을 구세군에 기부하게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