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퍼니글루가 개발한 웹 MMORPG '안도라사가'의 '기사단전'을 21일 업데이트했다.
'기사단전'은 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기사단 2등급부터 매일 2회 참여 가능하다.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기사단전'은 수호기사나 기사단장의 신청을 통해 최대 10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전이 종료되면 각자 획득한 점수에 따라 환산된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사단전'은 다른 기사단과 마주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한 단체전을 경험할 수 있다고 그라비티는 밝혔다. 이외에 '기사단전' 맵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20~30등급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고급장비와 연금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영주 캐릭터 30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모두투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서버별 랭킹 1위에 도달한 유저에게는 '힐링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출석' 이벤트,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