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쏘울푸드코리아 교육장에서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외식경영관리사(Foodservice Management Specialist) 전문가과정은 외식업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지식과 실무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외식업 운영·관리, 식품안전 및 위생, HACCP 운영, 종업원 지도·감독 등에 필요한 경영지침의 전반적인 이론 및 실무학습으로 구성됐다.
외식경영관리사 전문가 과정을 수료할 경우, 민간자격증 '외식경영관리사'를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추후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 가맹본부에 취업 하고자 할 때,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향후 외식산업은 기술집약적인 사업으로의 전향이 필요한 시점으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외식산업의 인적 인프라를 확충,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교육비는 회원사 7만원, 비회원사13만원(교재비, 부가세 포함).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