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우승자인 모델 최소라가 '10대에 누드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은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 우승자 최소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매체는 최소라가 "10대에 누드를 찍었다. 20대에 접어들어서도 누드를 찍었다. 그리고 30, 40, 50대에도 계속해서 누드를 찍고 싶다. 10년마다 내 몸의 모습을 보고싶다"면서 "이런 일이야말로 젊을 때 할 수 있다. 나중에 보면 진짜 뿌듯할 것 같다. 나는 누드가 좋다. 누드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람의 선들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시는 분들을 설득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소라가 "사고가 열려있다. 가리고 이런 것이 없다. 누드를 찍을 때도 옷을 벗은 후 아무렇지 않게 포즈를 잡았다. 마인드 자체가 솔직하다. 그리고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말한다. 그래서 '쟤 너무 직설적이야'라고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소라는 '도수코3' 우승자로 선정돼 1억 원의 상금은 물론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의 계약 기회 등을 거머쥐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