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이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강남스타일'은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이로써 싸이는 저스틴 비버('보이프렌드'), 케이티 페리('파트 오브 미'), 칼리 레이 젭슨('콜 미 메이비'). 마룬5('페이폰')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피플즈 초이스 어워드는 CBS와 프록터 앤 갬블이 1975년부터 실시하고있는 미국의 권위 있는 TV, 음악, 영화 시상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작)을 가린다.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