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영국에서 요원들이 이런 미션을 해요?"
배우 이승기와 박신혜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이승기와 박신혜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과 최정예 첩보 요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촬영 현장 스틸 사진 속 이승기와 박신혜는 최정예 첩보요원이 되기 위해 멤버들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장난감 물총을 손에 들고 물에 온 몸이 흠뻑 젖은 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강남 일대에 흩어져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모이기 시작하고 미션 장소에서 처음 이승기와 박신혜를 발견한다.
미션을 하는 도중 유재석이 "이 미션을 성공하면 정말 요원이 될 수 있냐?"고 제작진에게 묻자, 이승기까지 "실제 영국에서도 이런 미션을 하느냐"는 너스레를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8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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