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착한남자' 종방연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작품에서 우리의 투샷을 기대하며, 고생했어. 광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과 이광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종방연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왼편으로 자그마하게 보이는 배우 박시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팜므파탈 악녀로 변신해 완벽하게 연기를 소화해낸 박시연은 마지막 종방연 자리에서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분 사이 좋아보이네요", "박시연씨 우는 모습도 보이네요",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져요", "문채원과 송중기는 어디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