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UFC '옥타곤 걸' 강예빈이 섹시 코미디에 도전한다.
강예빈은 최근 tvN 'SNL 코리아'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호스트인 토니안 장우혁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토니안과 장우혁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엽기, 병맛, 셀프 디스 콩트는 물론 패러디, 풍자 콩트에도 도전할 예정.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의 한국 버전으로, 19금 섹시 유머와 풍자를 통해 어른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정규 편성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