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의류앨범이 발매 당일 완판됐다.
15일 오후 5시부터 JYP스토어와 지마켓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 2PM 의류앨범은 발매 직후 초도 물량 1000장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패션 브렌드 배네통이 참여했으며 제품에 부착된 컨텐츠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최초 1회 인증 후 컨텐츠 코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닉쿤 '렛 잇 레인', 택연 '잇츠 타임', 준케이 '얼라이브', 찬성 '러브 유 다운' 등 멤버들의 자작곡이 담겨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2PM 의류앨범은 의류라는 플랫폼을 통해 음악을 유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앞으로 2PM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PM은 이달 안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2만 원대 패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