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노타령' 벽화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 젖은 낙엽 즈려 밟으려 동네 나왔다 아주 그냥 셀카를 안 찍을 수 없~구~놔~아~^^ 나네 나! 내가 좋아하는 나ㅋㅋㅋ 와우! 얼굴에 정색을 덧칠하니까 영락없잖아~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노홍철은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속 캐릭터인 '노타령'의 그림이 그려진 벽 앞에서 특유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노타령' 그림 옆에는 그의 유행어인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노홍철은 그림과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긴다! 이 그림 대체 어디 있는 건가요?",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사진보고 빵 터졌다", "그림 누가 그린건가요? 완전 웃겨", "벽화에서도 타령을 쉬지 않는 노타령 선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