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홈 3연전에서 학생 관중 유치에 나선다.
삼성은 10일(LG전), 13일(SK전), 16일(KGC전) 등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3연전서 '애프터스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장에 교복을 입고 오거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1인당 1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12∼13시즌 구단 달력을 증정한다. 입장권은 삼성 홈경기장에 마련된 'SHOOTING STAR' 프로모션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경기중에는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친구끼리 뭉치자'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다. 썬더스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밖에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2, 삼성 스마트 카메라, 불고기 브라더스 식사권, 카리부커피 음료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도미노 피자, 포카리스웨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농구잡지 점프볼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