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현대차와 제휴를 맺고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간 현대차 구매 고객에게 고성능 하이엔드 카메라 신제품을 증정하는 'PYL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현대자동차의 PYL 차종(벨로스터, i30, i40)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올림푸스의 최신형 하이엔드 카메라 '스타일러스 XZ-2'의 PYL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정 대상은 현대카드M을 사용해 100만원 이상 결재하고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이다.
11월 출시 예정인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XZ-2'는 컴팩트 수준의 편리한 사용법과 함께 DSLR급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올림푸스의 고성능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2011년 2월 출시된 'XZ-1'의 후속작이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대구경 렌즈,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이 장착됐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본부장은 "한국이 고성능 스타일리쉬 카메라 시장의 선두주자인 만큼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 할 것"이라며 "고객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