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8일에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9일 레이크힐스제주에서 열리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스페셜 57회차와 승무패 27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57회차 로네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의 경우 박인비를 필두로, 스테이시 루이스, 야니챙, 아자하라무노스, 수잔 페테르손, 유소연, 카트리오나 매튜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이어지는 승무패 27회차에는 김하늘, 양수진, 양제윤, 이미림, 김혜윤, 정희원, 이예정, 홍란, 윤슬아, 윤채영 등 총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57회차 게임은 8일 오후 8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승무패 27회차 게임은 같은 날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