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내쉬가 골절상으로 최소 1주일간 코트를 비운다.
LA레이커스는 내쉬가 지난 1일 포틀랜드전에서 왼쪽 정강이에 골절상을 입어 최소 1주일간 코트에 설 수 없다고 밝혔다. LA레이커스는 스티브 블레이크와 크리슈 듀혼으로 내쉬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내쉬는 지난 여름 LA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드와이트 하워드까지 데려와 '판타스틱4'를 구성했다. 하지만 LA레이커스는 개막 후 3연패에 빠진 상태다. 호화멤버가 융화되지 않고 있다.
내쉬 역시 부상 이전 2경기에서 평균 25분을 뛰며 4.5득점 4.0어시스트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