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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유부녀 되더니…방송서 확 바뀐 얼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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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맞아?'

'미수다'의 경상도 미녀 비앙카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앙카는 3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브로닌, 따루, 아비가엘 등 과거 인기예능 '미녀들의 수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농촌체험을 했다.

멤버 중 유일한 유부녀 자격으로 비앙카는 깨알같은 연애와 결혼생활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무엇보다 '비앙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과거 귀여웠던 이미지에서 확 바뀐 성숙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도 크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비앙카는 "남편과 놀다가 만났다.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술 먹다가 보니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내가 술 취한 척하고 남편에게 첫키스 해버렸다"고 연애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부산사투리로 인기를 모았던 비앙카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 한 모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엔 한 성형외과의 상담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