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피드월드컵과 주니어월드컵 파견 대표선수 선발대회 겸 제4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4일부터 6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단거리 500m 우승자 모태범 이상화와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신예들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모태범 이상화는 500, 1000m에 이승훈은 5000, 1만m에 출전 한다
대회 종목은 남자 500, 1000, 1500, 5000, 1만m와 여자는 500, 1000, 1500, 3000, 5000m로 참가자격은 남자는 각 종목별 국내 랭킹 20위 이내 선수와 1만m는 8위 이내의 선수가 참가한다. 여자의 경우는 각 종목별 국내랭킹 16위 이내의 선수와 5000m는 8위 이내의 선수가 종목에 출전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