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와 두 시즌 동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데상트는 1935년에 탄생한 오랜 역사를 가진 스포츠브랜드로 스키, 야구, 배구, 사이클 분야에서 정통스포츠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
GS칼텍스는 8월 코보컵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정규리그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마케팅실 상무는 "데상트의 기술력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팀의 성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GS칼텍스와 스폰서십계약체결로 르꼬끄스포르티브, 데상트를 보유하고 있는 데상트코리아에서는 FC서울-르꼬끄스포르티브, GS칼텍스-데상트라는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윈-윈 전략 수립을 완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