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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신수지 "열애중? 연인 사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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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과 체조선수 신수지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허경환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신수지 측 관계자 역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스포츠지는 허경환과 신수지가 6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파트너가 되며 처음 만났다.

한편 현재 허경환은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KBS 파일럿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을 촬영중인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