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이 걸그룹 개미허리의 계보를 이었다.
30일 소속사 매니저는 걸스데이 트위터를 통해 소진의 허리라인이 강조된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소진이 언니 허리 사이즈는....22인치...완전 많이 말랐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부러워요~ 내머리 사이즈 보다 작네", "언니 살 좀 찌셔야해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걸그룹 대표 개미허리는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 현아, 소녀시대 유리 등으로 이들의 허리둘레는 21~22인치로 알려졌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팬들이 최근 소진이가 살이 빠져 보였는지 몸무게와 허리 둘레가 궁금해서 매니저에게 많이 물어봤던 모양이다"며 "소진은 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를 잊지마요'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