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국내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www.crocodilelady.com)가 '9010 프리미엄 다운 점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9010 프리미엄 다운 점퍼'는 프리미엄급 오리 솜털과 깃털을 각각 90:10의 비율로 내장해 부피를 최소화하면서도 보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운 프루프(Down proof) 기능을 적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최소화하였으며, 친츠 가공(CHINTZ FINISH)기법으로 다운 외관의 광택감을 살렸다. 또, 신체구조에 맞춘 입체적인 절개 라인으로 착용감이 편하며 뛰어난 방풍성으로 외부의 차가운 바람이 옷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완벽히 차단해준다.
퀄팅 기술을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옆부분의 절개 라인을 통해 여성의 허리라인을 보다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줘 '다운 점퍼를 입으면 뚱뚱해 보인다'는 편견을 없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였으며, 하체에 자신없는 여성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하프 디자인부터 슬림핏의 쇼트 디자인, 2-in-1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컬러는 오렌지, 레드,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돼 있어 겨울철 단조로운 패션에 화사함을 더해줄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최병찬 상무는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올 겨울에는 보온성이 강조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9010 프리미엄 다운 재킷'은 품질 좋은 오리 솜털의 함유량을 높여 체온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해줄 뿐 아니라, 슬림 핏으로 날씬한 허리 라인까지 강조해 준다"고 전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9010 프리미엄 다운 점퍼'의 가격은 7만9900원부터 39만9000원(털이 부착된 프리미엄 다운 제품)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