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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 팜므파탈 변신, "섹시해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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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첫사랑' 수지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아찔한 매력을 공개했다.

수지는 11월 1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귀엽고 섹시한 팜므파탈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수지의 변신은 과감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와 말간 얼굴 대신 펑키한 베이비 펌 헤어와 구릿빛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이번 촬영은 빈폴 아웃도어의 다운 패딩 재킷을 입고 진행 됐다. 헤링본 프린트 패딩 다운 재킷에 미니 스커트를 입거나 노르딕 패턴 니트 스웨터에 쇼츠를 매치해 우윳빛 각선미를 한껏 강조했다.

이날 수지는 섹시&발랄이라는 화보 컨셉트를 정확히 이해해 과감한 포즈도 서슴지 않는 프로다운 애티튜드를 보여줬다.

수지의 이번 화보는 11월 1일 발간되는 '하이컷' 8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 www.highcu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