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윤아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QTV '10min BOX' 녹화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여성 4명이 출연해 돈과 자존심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외모 대결을 벌였다.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이며 여성그룹 LPG로 데뷔했다가 탈퇴 후 솔로로 활동 중인 허윤아는 이날 남성 100명 앞에서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허윤아는 자신의 노래 '미치겠어'를 섹시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여성들끼리의 1차 순위에서 4위로 밀려났고, 이에 허윤아는 "내 노래 제목이 '미치겠어'다. 지금 꼴찌로 지목당한 이 순간까지도 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 연예인 중 최고인 태권도 공인 5단이기도 한 허윤아는 이날 MC 탁재훈을 '치한'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호신술도 선보여 감탄과 박수를 자아냈다.
한편 미인대회 출신 여성들의 불꽃 튀는 외모대결은 29일 방송되는 QTV '10min BOX'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