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MBC '무릎팍도사' 출연을 제의받았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황광희가 '무릎팍도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무릎팍도사'는 MBC '황금어장'의 간판 코너였으나, 지난해 9월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폐지됐다. 그러나 강호동의 복귀에 따라 11월 29일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이 재개됐다. 황광희가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한다면 보조MC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