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는 27일 전주 KCC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베니건스 패밀리데이'이벤트를 실시한다.
'베니건스 패밀리데이'이벤트의 핵심은 하프타임에 실시되는 '베이비 런'이다. 창원 홈경기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가족 이벤트로 자리잡은 것이다.
'베이비 런'은 14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여 엄마품에 가장 먼저 안기게 되면 승리하는 게임으로, 보기만 해도 귀여운 아기들의 재롱과 좌충우돌 돌발상황에 큰 웃음이 터지게 마련이다.
우승하는 가족은 LG 트롬세탁기를 경품으로 받게되고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어주면 승리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와 경기 종료 후에는 코트위에서 올시즌 첫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경기중 Kiss Kiss 타임 이벤트 커플들에게는 싸이킹 청소기와 LG생활건강 남녀 화장품세트, 라쉬반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하프타임에는 사이판 숙박권이 걸린 '한화월드리조트 사이판 하프라인슛'이벤트도 열린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