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이 27경기로 늘어났다.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25일 대구구장은 일찌감치 1만석이 꽉 들어찼다. 전날 열린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 지난 2007년 10월2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27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날까지 한국시리즈 입장수익은 2억8549만1000원. 포스트시즌으로 확대해 보면 총 11경기에 25만6051명이 구장을 찾았고, 누적 수입은 71억3577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