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 원피스가 SBS '신의' OST에 참여해 관심을 끈다.
원피스는 바이브 윤민수와 포맨의 전폭 지원 아래 탄생한 4인조 여성 그룹으로, '세상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보컬 그룹'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들은 22일 '신의' OST 파트8 '그대니까'를 공개했다. '그대니까'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러브 테마곡으로 21회 중간 중간 흘러나와 감정이입을 도왔다. 이제까지 '신의' OST에는 장혜진, 포맨 신용재, 알리,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영준 등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그런데 내년 초 데뷔를 앞둔 신인이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대형신인'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