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가 섹시한 눈빛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강소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파로티' 촬영 막바지… 아쉬움 많은 숙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수수한 캐주얼 차림의 강소라는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촉촉한 눈빛이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면서 "촬영을 잘 끝마치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냈다.
영화 '나의 파바로티'는 한때 촉망받던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시골 예교의 음악교사로 일하는 상진(한석규)과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천재 장호(이제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장호를 짝사랑하는 여고생 숙희 역을 맡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