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플레이오프 4차전을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에서 총 766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년 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SK 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8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766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47.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롯데에 뒤졌던 SK는 선발 마리오의 눈부신 호투와 정근우 박재상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에 2대1 신승을 거뒀다. SK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롯데는 홍성흔의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야구토토 매치 8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SK 홈런 'X', 최종점수대 '0~2', 롯데 홈런 'O', 최종점수대 '0~2'로 나타났다. 적중자 가운데 최대 베팅금액인 6만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282만6000원의 적중상금을 받게 됐고,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99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4710원씩 환급금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두 2만7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766명의 야구팬이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에 성공했다"며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투수전이 되며 이전 회차보다는 적은 수의 적중자가 발생했다. 플레이오프 5차전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야구토토 매치 9회차에서는 더욱 꼼꼼한 분석일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시 문학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5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매치 9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5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