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인도네시아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레인보우브릿지 김진우 대표와 큐브 박충민 대표는 17일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등 큐브 전속 아티스트들의 인도네시아 공식 에이전트 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레인보우브릿지는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로 해외에 K-POP 양성 시스템을 수출한 경력이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브 아티스트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방송 활동, 공연, CF, 이벤트 등 매니지먼트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위한 채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포미닛은 31일 인도네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 우승팀 S4 컴백 무대인 '볼륨 업 파티'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우 대표는 "이번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