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모델로 발탁됐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신선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윤진이가 여배우들의 로망인 화장품 모델로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 특히, 패션, 음료, 잡화 등 다양한 CF를 섭렵하면서 명실상부한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진이는 '미샤' 와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10대 못지 않은 탱탱한 동안 피부를 한껏 드러냈다. 광고 촬영 사진 속 윤진이는 극 중의 톡톡 튀는 깜찍한 모습이 아닌, 하나로 묶은 단정한 머리에 내추럴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방금 세수를 한 듯 탱탱하고 촉촉한 본연의 피부 그대로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맑고 청초한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일 열린 201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서 '신사의 품격'의 임메아리 역으로 올해를 빛낸 최고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새로운 기대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