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저(www.krizer.com)가 아이폰5 출시에 발맞춰 물방울을 닮은 '워터스팟' 디자인을 채용한 애플전용 이어폰 'EL-iremote'와 패셔너블 이어폰 'EL-xr2'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2종에 적용된 '워터스팟' 디자인은 한국인의 귀 모양을 연구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이폰5 출시에 맞춰 개발된 EL-iremote는 아이폰을 비롯하여 아이패드, 아이팟의 전 기종과 호환되며 음악재생 및 통화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폰이나 아이팟 번들 이어폰의 단점인 음질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크라이저만의 하이퍼 베이스 기술을 접목시켜 아이폰에서도 뛰어난 베이스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유닛에 우퍼가 장착되어 풍부한 중, 저음 베이스를 출력하며 고음에서 주로 나타나는 음 뭉개짐 현상을 최소화하여 음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 마이크의 경우 주파수범위 30 ~ 16,000Hz, 감도 -58±2dB으로 선명한 마이크감도를 보여주며 볼륨 조절 및 음악 재생에 있어 편리한 리모트 기능이 장착돼 있다.
'EL-XR2'는 듣기만하던 음악적 개념의 이어폰에서 패션과 감각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감성 이어폰이다.
이어폰 케이블은 듀얼 플랫 케이블을 채용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2가지 컬러의 케이블을 활용하여 2가지 컬러의 이어폰을 동시에 착용하는 느낌을 구현했다.
스피커 유닛은 다이나믹 스튜디오 유닛으로 중, 저음의 풍부한 베이스부터 고음까지 음 균형 밸런스를 맞춰주며 섬세한 클래식에서부터 강력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까지 음의 뭉개짐을 최소화하고 본질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