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www.danalenter.co.kr, 대표 최병우, 류긍선)의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뮤직(DAL뮤직; www.dal.co.kr)이 지난 6일 '달뮤직 댄스스쿨 퍼포먼스 배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뮤직 댄스스쿨 퍼포먼스 배틀'은 한류의 선봉에 선 K-POP과 더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POP 댄스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K-POP에 맞춰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내는 경연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T2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음악포털 달뮤직에서 주최한 이번 경연은 달뮤직 홈페이지(www.dal.co.kr)를 통해 자신의 댄스 동영상을 보낸 응모자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의 본선 무대로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본선 참가자들은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카라의 '판도라' 등 고난도의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결선무대에서 실력을 가렸다.
경연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모여 참가팀의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K-POP 을 함께 부르고 댄스를 따라 추는 등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현장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시상은 'K-POP 커버'와 '자유곡 믹스'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K-POP 커버' 부문은 10대 혼성 그룹 '라온'이, '자유곡 믹스'는 20대 남성으로 구성된 'DIVERS'가 각각 차지했다. 인기상은 'Black cloud'팀에게 돌아갔다. 각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원이, 인기상에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되었다.
특히 비스트, 박재범 등의 안무를 담당한 하우신,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안무가로 활동한 조기형 등 K-POP 댄스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 안무가가 직접 심사를 담당해, 본선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달뮤직에서는 인기 K-POP 댄스를 혼자서도 배울 수 있는 '달뮤직 댄스스쿨' 동영상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달뮤직 댄스스쿨'은 학원에서 비싼 수업료 낼 필요 없이 PC나 앱을 통해 전문가의 수준 높은 댄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댄스 교육 콘텐츠. 해당 안무를 개발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안무가가 직접 나서 댄스를 알려주기 때문에 실제로 K-POP 스타와 동일한 댄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면과 좌우 측면, 위 등 4면에서 댄스를 촬영해 다양한 각도로 해당 동작을 보여주며, 느리게 보기 및 구간 반복 등 댄스 학습에 최적화 된 기능을 탑재했다. 달뮤직 웹사이트와 앱에서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상세한 전곡 동작 설명으로 혼자서도 쉽게 댄스를 마스터 할 수 있어 일부러 안무 동영상을 찾아보거나 학원에 등록 할 필요 없이 K-POP 댄스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가격은 1곡당 1,900원 대.
다날엔터테인먼트 최바다 실장은 "K-POP 매니아라면 '달뮤직 댄스스쿨'을 통해 인기 K-POP 댄스를 편리하고 손쉽게 마스터 할 수 있다"며 "달뮤직은 단순한 음원 제공뿐 아니라 유저들이 음악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