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최신 사운드 기술 및 강력한 배터리 성능,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워크맨 'NWZ-F800'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워크맨 NWZ-F800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개발된 'S-마스터 MX 디지털 앰프'를 탑재해 음 손실을 줄여 가장 완벽한 원음을 재현한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풀 플랫 블랙 메탈 디자인과 한 손에 감기는 안정적인 그립감, 25시간의 강력한 배터리 재생 능력이 특징이다.
출시되는 워크맨 'NWZ-F800' 시리즈는 16GB의 'NWZ-F805'와 32GB의 'NWZ-F806' 등 2종. 워크맨 'NWZ-F800' 시리즈에는 소니 HIFI 고급 오디오에 탑재된 S-MASTER 디지털 앰프 기술이 적용, 디지털 음원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아날로그 앰프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는 일반 MP3 플레이어와는 달리, 소니 워크맨 NWZ-F800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디지털 앰프 S-마스터 MX(Mobile Experience)로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저음 강조 시 왜곡 현상 발생을 방지하는 '클리어 베이스(Clear Bass)' 기술과 왼쪽과 오른쪽의 소리 균형을 맞춰주는 '클리어 스테레오(Clear Stereo)'기술을 접목한 소니 고유의 '클리어 오디오 기술(Clear Audio Technology)'을 탑재해 정교하고 풍부한 음질 재생이 가능하다.
MP3 등 음악 파일의 압축 포맷으로 인한 고음역 손실 발생 시 원본 사운드와 같은 음을 재생시켜주는 소니 만의 고유 음역 복구 재생 기술인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도 탑재해 최적의 상태에서 음악 감상도 가능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 이어폰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최고급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워크맨 'NWZ-F800' 시리즈와 함께 제공되는 소니의 13.5mm 대구경 다이내믹 이너 이어폰은 소니의 사운드 기술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최적화된 이어폰이다. 고품질의 소니 이너 이어폰은 완벽히 음악 감상에 몰입하게해 언제 어디서든 압도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와 저전력 설계로 최대 25시간 연속 재생되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은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블랙 메탈 소재의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NWZ-F800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측면 모서리는 경사 설계로 되어 손에 감기는 안정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워크맨 로고가 새겨진 하단부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매끈하면서도 밝고 선명한 LED 백라이트 방식의 8.9인치 터치패널로 군더더기 없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NWZ-F800 시리즈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 체제를 탑재해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어 음악 감상은 물론, 웹서핑, 게임, SNS등 다양한 서비스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공유 기술로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공유하거나 다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장치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PlayStation, TV, 바이오 노트북 등 각종 소니의 제품과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