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킹덤로얄(KINGDOM ROYALE)'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판타지워(FANTASY WAR)'와 '레스토랑스타(RESTAURANT STAR)'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킹덤로얄'은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출시된 이래 줄곧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피싱마스터'와 함께 게임빌의 간판 소셜 게임으로 성장했고, '판타지워'와 '레스토랑스타'는 게임빌, 한국콘텐츠진흥원, 개발사의 3각 협력을 통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작품이다.
'킹덤로얄'은 육성, 건설, 전쟁 등이 망라돼 있으며 휴먼, 엘프, 오크 등 3가지 종족을 다양하게 기용해 자신의 왕국을 발전시키는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이다.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왕국의 번영을 도모하고, 전투 시, 서로의 도움을 받아 전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유닛 간의 상성을 활용, 각종 전략과 전술로 실제 유저들끼리 거점을 쟁탈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판타지워'는 게임젠(대표 하한영)이 개발한 게임으로, 전략형 MMO 시스템을 탑재한 이색 SNG다. 스토리에 기반한 다양한 전투, 퀘스트를 수행하며 종족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레스토랑스타'는 게임빌이 대학 게임 벤처 기업인 소젠과 손잡고 서비스 중인 SNG다. 직원 육성과 손님 집객 등을 통해 레스토랑을 발전시키는 게임으로, 유저는 업종 선정은 물론 세프, 파티쉐, 소믈리에를 육성, 운영하는 등 레스토랑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레스토랑의 조리, 배달, 인테리어 등 식당 경영 전면에 나서는 시스템은 현실적 재미와 함께 동업자를 만드는 소셜 네트워킹의 재미를 더해준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