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인 아우토플라츠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송파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중 최대크기인 연면적 2,977.53㎡ (902.28평), 5층 규모다. 총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뉴 파사트를 비롯해 폭스바겐 전 차종을 모두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딜러 최초로 자체 교육장을 마련해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송파지역은 8.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강남, 서초에 이어 수입차 3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앞으로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송파전시장 개장으로, 21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