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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크라운-해태 국제 BMX 대회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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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 한국BMX연맹(회장 장완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년 크라운-해태제과 서울국제 BMX 대회'에 앞서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BMX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 용(Korea Bike School), 주형빈(삼육대), 이영근(서울체고), 구영회(선사고) 등 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BMX 레이싱 시범을 보이고, 시민들에게 직접 BMX자전거 운전 요령을 알려주는 행사를 통해 2012년 크라운-해태 국제 BMX대회를 홍보했다.

BMX란 자전거 모토 크로스(Bicycle Moto Cross)의 약자로 20인치 바퀴로 특수하게 디자인된 자전거로 벌이는 자전거장애물경기로 격렬한 주행이 가능하며 체력과 테크닉이 모두 요구되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2년 크라운-해태 국제 BMX 대회는 6일 한강 광나루지구 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라트비아의 마리스스트롬버그스와 2011, 2012년 남자부 BMX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의 코너필즈, BMX 여자 세계랭킹 1위인 호주의 캐롤라인 뷰캐넌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2만3000달러의 상금을 건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