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뱀파이어 검사2'가 연정훈과 이영아의 '숲속키스신'을 공개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극중에서 연정훈은 산 자의 피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숙명을 거부한 검사 민태연으로 활약 중이며, 이영아는 초보 검사의 풋풋함을 벗어 던지고 프로패셔널한 여검사의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정훈과 이영아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스킨십 장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정훈-이영아, 두 사람 볼수록 너무 잘 어울린다" "왜 키스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드디어 연정훈이 이영아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일까?" "시즌 1이 지난해 10월에 첫방송 되었는데, 거의 1년만에 진도가 나간 듯" "연정훈-이영아 러브라인, 드디어 시즌 2에서 이어지는 건가요?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뱀파이어 검사2'의 4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편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