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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쾌남과 옥구슬, 과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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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쾌남과 옥구슬의 과거가 화제다.

쾌남과 옥구슬은 정턱과 오다길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들이 '슈스케4' 출연 전 2인조 힙합 그룹 정턱과 쾌남들을 결성, 언더그라운드신에서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던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끈다. 정턱과 쾌남들이 발표한 '매리어스는 내 흑인 친구'와 '아빠 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7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덕분에 이들은 '한국의 론리 아일랜드'란 애칭까지 얻었다. 또 최근엔 '슈스케2' 출신 김지수의 미니2집 '빈티지맨'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쾌남과 옥구슬은 28일 방송된 '슈스케4'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