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이트' 모델인 이동욱과 씨엘(CL)이 이번엔 우주를 배경으로 '라이트 댄스' 대결을 펼친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국내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신규광고 '우주' 편을 제작, 내달 1일부터 방영한다.
그동안 독특한 유머코드와 기발한 소재의 TV 광고로 눈길을 끌어온 카스 라이트가 이번엔 우주 행성을 배경으로 '사이버 댄스 배틀'을 선보인다. 사이버룩 차림의 이동욱과 씨엘이 미니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카스 라이트 제품 모형 앞에서 클럽 음악으로 잘 알려진 '봄바(Bomba)'의 경쾌한 선율에 맞춰 무표정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춤 대결을 펼치며 라이트 맥주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천고마비의 계절, 과식을 걱정하는 가을시즌이야말로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칼로리가 낮은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즐겁고 유쾌한 라이트함을 소구하는 마케팅활동과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저 칼로리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는 국내 최초 라이트 맥주로 칼로리는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진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