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다가온 민족대명절 한가위 고향길엔 BMW 디젤 승용차와 함께 하길 바란다는 조사가 1위를 기록했다.
본지 지피코리아가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추석 고향 가는길 타고 싶은 디젤차로 BMW 520d 모델이 27표를 받아 전체 70표 가운데 38.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도 역시 BMW 320d가 17표를 받아 전체설문의 24.3%를 차지해 디젤 승용차의 대세로 BMW임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3위에는 아우디 A6 TDI 모델로 모두 11표를 받아 BMW 모델의 뒤를 이었다.
4위는 벤츠 C220 CDI 모델이 모두 10표를 받아 아우디 A6 TDI 모델에 1표차로 뒤졌다.
5위에는 유일한 국산차인 현대 i40 1.7디젤 모델이 차지해 디젤 승용차의 선호도에서는 아직은 BMW나 폭스바겐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위이자 최하위에는 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모델로 1표를 얻어 가격대비 선호도상 대중화에는 성공하고 있으나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번 설문은 9월1일~23일까지 본지 설문코너를 통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수입차 모델 5개종과 국산 디젤승용 1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결과]
추석 고향 가는길 타고 싶은 디젤차는.(전체 70표)/투표기간 09월01일~23일
순위 차종(배기량, 최고출력, 연비, 가격) 득표 (득표율)
1. BMW 520d(1995cc, 184마력, 19.9km, 6,130만원) 27표 (38.6%)
2. BMW 320d(1995cc, 184마력, 22.1km, 4,750~5,500만원) 17표 (24.3%)
3. 아우디 A6 TDI(1968cc, 177마력, 15.9km, 5,780~6,160만원) 11표 (15.7%)
4. 벤츠 C220 CDI(2143cc, 170마력, 16.8km, 4,780~5,230만원) 10표 (14.3%)
5. 현대 i40 1.7 디젤(1685cc, 140마력, 18km, 2,724~3,186만원) 4표 (5.7%)
6. 파사트 2.0 TDI(1968cc, 140마력, 14.6km, 3,990만원) 1표 (1.4%)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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