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다양한 밤업소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 녹화에서 충격적인 밤업소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모든 출연자를 올킬했다.
이날 이성미는 방송부터 결혼까지 살면서 겪은 사건, 사고들과 신인 시절 중도금 때문에 밤업소를 나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성미는 당시 유행했던 뱀쇼, 물쇼, 악어쇼 등 파격적인 쇼들 사이에서도 밤업소를 주름잡았던 자신만의 반전쇼 진행비법을 공개하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재연까지 해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당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다른 이유가 아닌 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업소를 포기해야 했다며 포복절도 에피소드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이성미는 대학시절 3개월 동안 무려 46번의 미팅을 나가며 퀸카로 활약했던 이야기와 그 미팅남 중 한 명이 앙심을 품고 자신을 스토킹한 사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하기도 했다.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