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부자의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집이 공개됐다.
강부자는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집을 공개했다.
강부자의 집 외관은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아담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거실에는 집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가구들이 가득 자리했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미대를 나온 딸이 직접 조각한 작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었으며 현대적인 것 보다 예스러운 것들을 좋아하는 강부자의 손길이 묻어나는 장식품들이 자리해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복도를 지나 등장한 강부자의 침실은 현대식 보다는 멋스러운 비단금침과 침상의 전통식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전통 장신구들과 놋그릇 등 전통 소품들이 구석구석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편이자 배우인 이묵원이 과거 외도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