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동방신기는 11월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TVXQ!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 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09년 2월 아시아 투어 '미로틱'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단독 공연이자 첫 월드 투어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톤'을 진행, 55만 관객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월드 투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동방신기는 24일 새 앨범 '캐치 미'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