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수준 제고를 위한 '여가를 통한 행복사회'여가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과 한국여가문화학회(회장 유진룡)가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매달 '2012년 여가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여가정책의 필요성과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생애주기별 여가, 계층특성별 여가, 여가산업 동향 등 국민여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온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하반기부터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한 가지씩 배우는 '1인2기'와 여행을 통한 '1박2일' 프로그램을 장려함으로써 가족·직장 및 지역단위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핸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안에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에회는 조동성 교수(서울대), 김정운 교수(여러가지 문제연구소 소장), 최석호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박수정 교수(인하대학교), 이훈 교수(한양대학교)등이 참석해 국민의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채 모색을 위한 기조강연과 토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