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모바일 휴대용 프린터 포켓포토 '포포' 1호 제품이 손연재의 품에 안겼다. LG전자에 따르면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 본부장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손연재 선수에게 신제품을 전달했다.
LG 포켓포토 '포포'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로 바로 뽑을 수 있는 모바일용 휴대 프린터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원하는 대로 보정하고 날짜와 메시지 및 QR코드 등을 삽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잉크 카트리지가 필요없는 게 장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포켓포토는 손쉽게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출력할 수 있어, 손연재 선수에게 일상 뿐 아니라 훈련시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전달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