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만 5천여명의 인파로 견본주택 줄서기 광경을 연출했던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 '대구 복현 푸르지오'가 9월 13일 청약 결과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되었다.
지난 12~13일 '대구 복현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803가구(특별공급 21세대 제외) 모집에 2,626명이 청약, 최고 21:1,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대구시 북구지역 기존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 또한 전국 부동산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분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122㎡로 구성된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88만원~751만원이다.
특히,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자녀 교육을 위한 북구 지역 아파트 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 100m이내에 신성초등학교, 경진중학교, 복현중학교등이 위치하며 1km이내에는 총 14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등이 위치하여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800m거리에 있어 가깝고,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으며 국도4호선과 연계한 북대구IC, 팔공IC를 이용해 대구시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05km 떨어진 KTX동대구역의 역세권개발이 2014년말 완공 예정으로 입주후 직간접적인 프리미엄을 누릴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재건축단지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난 세련된 인테리어와 주변의 신암공원, 동촌유원지, 금호강과 어울릴만한 친환경적 단지 조성으로 웰빙생활을 누릴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17번지 일원 외 39필지에 공급되는 '대구복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1~15층, 1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2㎡, 총 1,199가구(일반분양 824세대)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41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 9월 19일, 계약은 9월 24~26일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14년 2월 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3496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