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인 안다미로(ANDAMIRO)가 다시 한번 파격 컨셉트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컴백을 앞둔 안다미로는 지난 달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서 진행된 데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HYPNOTIZE'의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만의 개성과 파격 컨셉트를 추구하는 안다미로 특유의 몽환적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하녀로 변신한 안다미로가 침대에 누운 주인 남성에게 시계 추를 흔들며 최면을 거는 모습, 그리고 최면에 빠진 정신세계를 연상시키는 초현실적 뉘앙스의 공간 프린트 속 모습 등은 지금까지 뮤직비디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지는 섬세한 카리스마가 함께 전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다미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빨리 풀 버전 보고 싶네.", "HYPNOTIZE? 이번 컨셉트는 최면인가?", "사진만 봐도 중독성 있네. 신곡 빨리 공개해라!", "눈빛 작렬! 카리스마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이번 컴백 앨범을 위해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 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인제니오미디어(INGENIOMedia)'와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이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유럽 무대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