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고출력 앰프를 탑재한 분리형 스피커가 장착된 멀티 기능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 IA200을 출시한다.
IA200은 50W의 고출력 앰프를 내장한 분리형 스피커를 장착, 풍부한 음향을 재생할 수 있다. 앰프에서 전달되는 음향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어 내는 우드 재질을 이용해 스피커를 제작된 게 특징. 공간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분리형 스피커와 볼륨조절과 플레이 컨트롤을 하나로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IA200는 아이패드까지 도킹해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게 특징이다. 기존 아이리버에서 출시했던 오디오 중 아이팟과 아이폰 도킹 시스템을 갖춘 모델들은 있었지만 아이패드가 도킹되는 오디오는 이번이 처음이다.
블루투스, CD, USB, AUX IN 등 다양한 외부 기기 연결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이 가능하다.
또 선명한 수신율의 FM라디오를 제공, 내장된 5가지 이퀄라이저로 취향에 따라 사용자가 쉽게 원하는 음색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BS(Hyper Bass Sound)를 적용해 부드러운 저음 재생이 가능하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